김명수 대법원장의 가장 큰 과오로 재판 지연이 지적됩니다.
재판이 늦어지면 혜택을 보는 이들도 있죠. 바로 국회의원입니다.
최강욱 전 의원, 유죄 판결로 의원직 상실했지만 임기 80%를 채웠습니다.
윤미향 의원은 오늘 의원직 상실형이 나왔는데, 대법원이 남아있어 임기 거의 다 채울 것 같습니다.
4년 내내 범법자에게 세금 주면서 대표 대접했던 국민의 상실감은 어디서 보상받나요?
김명수 대법원장의 임기는 4일 뒤면 끝납니다.
앞으론 재판 지연으로 권력자들이 임기채우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.
마침표 찍겠습니다.
< 새 대법원장이 해야 할 일.>
뉴스A 마칩니다.
감사합니다.
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